최종편집:2025-08-22 01:34:28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대회 30일 개최

신속·안정적인 공항 건설 추진 위한 법·제도적 뒷받침 촉구
황보문옥 기자 / 1147호입력 : 2021년 04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이 이달 30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3번 출구)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국회에 요구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 촉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민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대구시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며, 군위·의성군 민간단체와 대구와 같은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안고 있는 광주·수원시 민간단체 관계자도 참여한다.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과 더불어 대구·경북 시도민의 분노를 표출하고 결의를 다지는 구호 제창, 퍼포먼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촉구대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보류 결정 이후 별다른 진척이 없어 통합신공항 사업 자체가 무산된 것으로 오해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반듯하고 제대로 된 민간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국회와 정부에 차별 없는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또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은 소관부처, 근거법령이 다른 군 공항과 민간공항이 함께 이전하는 최초의 국책사업으로 신속하고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특별법 제정은 특혜나 무리한 요구가 아니며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란 것이 시민추진단의 주장이다.

서홍명 집행위원장은 “중남부권 내륙의 장래 항공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반듯하고 제대로 된 민간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지역 정치권, 시민사회가 함께 한목소리로 요구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추진단은 지난 19일부터 대구시와 구·군, 지방의회, 교육청, 상공회의소, 시민단체와 협력하여 대대적인 현수막 홍보와 대구시민 10만명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달해 나갈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