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일로 종료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현재와 같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1.5단계를 변경 없이 3일~오는 23일까지 3주간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달 29일 총괄방역대책단 회의에서 최근 사우나, 체육시설, 이용업, 교회 등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와 병상운영 현황, 분야별 방역상황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으며, 30일에는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를 통해 구·군의 방역상황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통해 지난 달 29일 기준 1주간 일평균 확진자수가 대구 지역은 12.9명이고, 경북지역은 24.7명으로 증가세에 있으므로 방역상황이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고 진단했고, 단계 격상이 어렵다면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시설에 대해 핀셋방역을 강화하고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 등 강력한 조치를 통해 방역이완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중지를 모았다. 특히 시가 병상운영 가동률이 30% 정도로 여력이 있고, 오는 6월 말까지 고령층·취약시설 대상자 등에 대한 백신접종을 통해 위험도가 감소하고, 지역경제가 매우 어려운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행 1.5단계를 유지하지만 기간 중에라도 방역상황이 악화되면 단계 격상과 방역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행, 가족행사 등 시민의 사회 활동이 증가할 것을 우려해 여행·모임·실내행사 자제와 함께 개인방역을 강화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 기간 중 불가피하게 여러 사람이 식사·음주 등을 하거나 운동을 할 경우 위험도가 낮은 야외에서 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실내시설은 상시적으로 창문 개방 등 환기를 실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시는 1.5단계 장기 유지에 따른 방역이완을 막기 위해 중대본과 함께 방역수칙 위반사례에 대한 엄정대응 강화, 공공 및 민간부문 사업장 방역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특별 방역관리 주간을 1주간 연장(5월3~9일) 운영하고, 대구시가 7개 구·군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14개 분야에 대한 중점 방역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실시 중인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체육시설, 방문판매, 유흥시설 등 9개 취약분야에 대한 정부합동 방역점검도 강도 높게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채홍호 시 행정부시장은 “방역상황이 여전히 위태롭지만 지역경제를 고려해 1.5단계 유지를 다시 한 번 결정했다.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스스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향후 3주간 확진자 급증의 중요한 분기점이 예상되는 만큼 가족·지인간 마음은 가까이 하되 불필요한 만남은 자제해 줄 것을 거듭 요청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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