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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30일 오후 3시 캠프헨리 서측 담장에서 열린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공사 2단계 준공식’<남구 제공> |
| 대구 남구청은 지난 달 30일, 조재구 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주한미군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동 캠프헨리 동측 및 북측 담장주변의 가로경관 향상을 위한 사업인 ‘이천동 테마거리 2단계 조성사업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천동 테마거리 조성(2단계) 사업’은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의 상권침체와 미군부대 주변의 낙후된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된 도시재생사업인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의 마무리 사업이다. 남구는 캠프헨리 미군부대 담장을 따라 이천동 역사테마 조형물, 녹지공간, 꽃수레 포토존 등 다양한 가로경관 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매력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이날 준공행사를 열어 거리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본 사업의 성료를 알렸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과거 노후화된 이미지를 탈피하고 캠프헨리 주변과 이천동 고미술거리의 변화상을 알려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 이천동 고미술거리를 더욱 발전시켜 ‘대구의 문화거리’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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