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17:26:33

대구한의대, 약선전문 식당 ‘하니메디키친’ 문 활짝


황보문옥 기자 / 1148호입력 : 2021년 05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김미림 바이오산업대학장(왼쪽)으로 부터 메디푸드 음식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변창훈 총장(오른쪽).
대구한의대가 한빛관(제2 행복기숙사) 8층에 약선전문 식당 '하니메디키친(Haany Medi-Kitchen)'의 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하니메디키친은 Medicated-diet(약선)+Mediterranean(지중해·세계적 건강식의 메카)의 의미로 학생 현장실습장 및 사업장으로 대구한의대의 이념인 '학생이 건강한 대학'을 실현하기 위한 전국 유일무이한 건강지향 모던 약선레스카페다.
하니메디키친에서 제공되는 메디 푸드(Medi-Food)는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개발한 메뉴를 전공실습장에서 1차로 만들어 건강성 및 기호성, 사업성 등을 고려해 가능한 메뉴를 선택하고 학교 교수진과 전문가 검토를 거친 후 현대인의 니즈(needs)와 선호도에 맞춘 건강지향성 메뉴로 구성됐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오픈한 하니메디키친은 대한민국조리기능장, 특급호텔 및 대기업 30년 경력의 약선학과 소속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중심으로 중견 쉐프와 학생들의 참여 등 협업으로 대학 구성원과 학생, 일반인에게 약선 Medi-Food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며 경산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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