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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꾸로 멘토링 결연식<사진=예천교육지원청 제공> |
| 예천교육지원청은 세대 간·직급별 의식 격차를 해소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을 시행한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어 세대 간 이해도를 높이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교육장실에서 열린 멘토-멘티 결연식을 시작으로, 2022년 2월까지 기관장이 멘티가 되어 젊은 직원인 후배로부터 먹거리, 놀거리, 핫이슈 등 다양한 신세대 문화를 배우고 소통하며 직급 간 인식 격차를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학승 교육장은 “공직 문화와 일하는 방식에 대한 변화가 요구되는 만큼 열린 마인드와 세대 간 소통·공감을 바탕으로, 청렴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