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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체험키트 CPR큐브 사용법을 설명하고 있는 소방대원<예천소방 제공> |
| 예천소방서는 화재취약대상 및 관공서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키트 CPR큐브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화재취약계층 및 관공서에서 방문교육에 어려움이 있어, 어린이, 노인 및 관계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키트를 무료로 대여해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교육을 활성화하고, 소방안전교육의 공백을 해소하고자 진행하고 있다.
심폐소생술 체험키트 CPR큐브는 기존 교육장비 보다 1/20의 크기로 휴대성이 좋고,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CPR큐브를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하면 압박과 이완 작용의 적절함에 따라 소리와 빛으로 피드백을 줘서, 이에 맞춰 연습함으로써 정확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익힐 수 있다.
윤태균 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빠른 시간 내에 응급처치가 필요한 만큼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대처가 중요하며, CPR큐브 대여 대상을 점차 확대해 예천군민 모두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