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03:44:48

대구, 민·관 협력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황보문옥 기자 / 1151호입력 : 2021년 05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권영진 대구시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관계자들이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형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지역의 10개 (상급)종합병원과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하고, 지난 7일 오후 별관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유행과 위기 상황의 대비 및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6월 선정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대구시와 지역의료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시는 모두 4개 조항으로 구성된 이번 협약을 통해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을 중심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위기 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계획 수립,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 위기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 감염병 발생 시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 중심의 감염병 환자 진료·전원체계 구축 및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도 협약식에 참여한 10개 의료기관은 지난해 2월부터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책임보직자 합동회의'를 통해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감염병 병상확보 및 위기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김종연 교수)의 '대구형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발표를 통해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에 대한 추진방향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향후 추진 로드맵을 공유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감염병은 한 지역 한 나라의 문제가 아니라 전국적이고 세계적인 문제이다. 이러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데, 이번 협약식이 연대와 협력의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6월에 선정될 권역 감염병 전문병원과 감염병 최전선에 있는 지역의료기관들이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감염병 위기 상황 시 지역의 역량만으로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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