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공단동(동장 정태흥)에서는 지난 6일 자연보호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 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관내 대상지에서 관목 식재 작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지역주민과 단체에 입양해 자발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잡풀과 쓰레기 상습 투기로 몸살을 앓던 자투리 땅에 연산홍과 남천 250본을 식재했다.
정태흥 공단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거리미관 개선을 위해 힘써 준 회원들의 노고 덕택에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좋은 거리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