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임오동(동장 장인수)에서는 지난 6일 오태주민복지센터에서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문화원 임오동분원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진천환 신임 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며 문화원 활동도 다소 주춤했지만, 앞으로 활동분야를 한층 다각화시켜 더욱 소통하고 발전하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은 한로미 전임 분원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받으며 “그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임 진천환 분원장을 필두로 문화원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