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감천면(면장 모문룡)은 지난 6일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복숭아 농가를 찾아 적과작업에 참여한 감천면 직원들은 서툰 농사일이지만,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작업에 임했다.
지원을 받은 농민은 “한창 바쁜 시기에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힘에 부쳤는데, 면 직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도와주니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모문룡 감천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인력수급 문제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지만 도움이 됐길 바라며, 힘든 시기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1152호
;){kind=sm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