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회장 김봉식, 부녀회장 최향자)는 지난 7일 마을 75세 이상 어르신 약 25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추진했다.
증산면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김봉식, 최향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행사를 계획했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증산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게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고 지역민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며 “면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나아가 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