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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산업이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문경시 제공> |
| 지난 11일 ㈜마성산업(대표 안정모)이 지역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안정모 대표는 “미래 문경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으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와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2일 지역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엄용대 원장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주에서 사업체를 경영하는 ㈜규진건설(대표 이동욱)이 2019년에 이어 올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 광고·디자인 업체인 이레커뮤니케이션즈(대표 김정호)와 산양면에 소재한 세계석유(대표 여기영)가 각각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리고 호계면 전 선암1리 노인회장인 안상진씨가 2018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편, (재)문경시장학회는 5월 현재 3억 6100만 원의 기탁금을 적립했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귀한 마음이 담긴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