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부항면 자율방범대(대장 김철환)는 지난 7일 10명의 회원이 모여 부항면 마을 방역을 실시했다. 면 버스승강장 27개소를 시작으로 마을 야외쉼터 26개소를 방역했다.
김철환 대장은 “가족의 달을 맞아 더욱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시점”이라며, “어버이날에 가급적 농촌 방문을 자제하고 영상 통화로 인사를 대체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욱 면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방역으로 청정부항을 지켜나가겠다”며, “더불어 주민들도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해주고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