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8 19:50:01

주호영 “당 대표 되면 윤석열 빠른 시일 내에 입당시킬 것”


황보문옥 기자 / 1156호입력 : 2021년 05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민의힘 주호영 전 원내대표(대구 수성갑, 사진)가 자신이 당 대표가 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최단 시간에 만나 빠르게 입당시킬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주 전 대표는 지난 13일 국민의힘 전·현직 의원 모임인 마포포럼 강연에 참석해 “(입당)데드라인을 물을 것도 없이 윤 전 총장이 빨리 들어올 것으로 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 전 대표는 윤 전 총장과의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또 “윤 총장과 내가 대구지검에 각각 3차례 근무한 인연으로 자주 만났고 (윤 전 총장의)관사도 제 지역에 있었다”며 “서울에 사는 집도 같은 아파트라 자주 만났고 뜻을 함께하고 있다. 빠른 시간에 윤 전 총장을 우리 당에 입당시키겠다”고 공헌했다.
주 전 대표는 최근 논란이 된 무소속 홍준표 의원의 복당에 대해선 “홍 의원의 복당만 안 된다고 하면 또 다른 분란이 생길 수 있다. 당이 한두 사람을 녹여내고 관리하지 못한다면 집권 능력을 의심받을 것”이라며, “대화합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밖에도 최근 관심을 끈 당원 투표와 여론조사 비중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특히 그는 “당 대표는 말 그대로 당원들의 선택을 받는 선거"라며 "타 당에 비해 (국민의힘) 여론조사 30%도 많이 반영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영남당 논란에 대해 그는 “당이 위기 때 지지해 준 것이 죄냐”며 “위기 때는 항상 베이스캠프부터 점검한다. 뿌리와 몸통이 튼튼하면 가지는 저절로 확장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주 전 대표는 이날 강연에서 대선 승리 전략은 2030의 지지를 굳건하게 할 수 있는 것이 정권교체의 핵심이라고 봤다.
주 전 대표는 “2030세대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데 더해 당의 혁신을 더 하면 금상첨화일 것”이라며, “특히 정권교체의 핵심은 일자리와 주거 문제 해결‘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선거에서 통합한 쪽이 승리했다”며 “이번 서울시장 보걸선거도 올해 초에는 과연 이길 수 있는지 회의가 많았지만 안철수 대표가 뛰어들고 단일화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단일화 지체가 승리의 큰 요인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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