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임오동(동장 장인수)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김기범, 고경순)는 지난 13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동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는 매년 4~5회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반찬과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에 상생정신과 경로효친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김기범·고경순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장인수 임오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이웃과의 거리가 멀어져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는 가운데 뜻 깊은 봉사활동을 전개해 줘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