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08:42:08

대구 팔공산, 서식 동·식물 5295종 확인

‘국립공원 기준 6위 해당’
황보문옥 기자 / 1159호입력 : 2021년 05월 2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와 경북도가 2019~2021년 실시한 팔공산 자연자원조사 용역결과 팔공산 도립공원에는 총 5295종의 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 확인된 4739종보다 556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공원과 비교해도 전체 6위에 해당하며, 7위 오대산(5195종)보다 높은 수치이고, 도시형 국립공원인 무등산(4081종), 북한산(4064종), 계룡산(3776종)과 비교했을 때 팔공산의 생물자원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동물 Ⅰ급인 '붉은박쥐', '매'와 Ⅱ급 '큰말똥가리'가 이번에 추가 확인돼 총 멸종위기 야생동물은 15종으로 늘어났다.
아울러 국보, 보물, 유형문화재 등 91건의 지정 문화재가 확인돼 국립공원에서 가장 많은 문화재를 보유한 북한산국립공원(100건)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이를 바탕으로 팔공산이 가지고 있는 뛰어난 자연자원 자료를 국립공원 승격 지정 건의 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홍성주 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자연 자원조사 결과로 팔공산의 생태적·문화적 가치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확인됐다”며, “이를 바탕으로 팔공산의 대내외 인지도 향상과 브랜드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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