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의 서대구 역세권 개발과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를 대구 시민들이 민선 7기 주요 성과로 꼽았다. 미래성장을 이끌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만들기' 전략의 필요성을 높게 평가하고, 향후 대구시 역점시책으로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선택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출범 3년간 주요성과와 현재 시정 주요 전략, 향후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성·연령·지역별로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된 대구시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10일부터 5월14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결과, 민선 7기 대구시 주요 사업 중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업(복수 응답)으로는 1순위로 '서대구 역세권 개발, 대구시 신청사 건립, 대구공항 통합이전지 최종 확정 등 공간구조 대혁신 본격화'를 꼽았고, 다음으로 '도시철도 엑스코선 예비타당성 통과, 대구산업선·광역철도 건설 등 사통팔달 교통신경망 구축'을 2순위로 선택했다. 향후 민선 7기 남은 1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복수 응답)으로는 '경제회복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1순위로 가장 많이 선택했고, 다음으로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을 2순위, '미래신산업 고도화'를 3순위 순으로 선택했다. 시가 현안사업 추진 방향으로 정한 주요 전략들의 지역발전 기여도에 대해 시민의견을 조사한 결과, 첨단신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산업혁신 전략'은 78.9%의 응답자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도심공간의 큰 변화를 만드는 '공간혁신 전략'은 응답자의 79.8%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았고,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는 '시정혁신 전략'도 지역발전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75.8%가 응답했다. 아울러 대구시 2021년 역점시책 중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만들기'는 혁신인재 양성 제2휴스타 프로젝트 추진, 산단 맞춤형 인재육성과 채용시스템 구축, 민관협업 대구 R&D 타운 건설 등과 같은 미래성장을 이끌어 나갈 인재를 양성하려는 전략으로 응답자의 86.2%가 대구시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한 시책이라고 공감했다. 이러한 민선 7기 3년간의 성과와 향후 중점 추진사업 전략들을 바탕으로 대구시는 앞으로 더 발전할 것이라고 응답자의 61%가 평가했다. 대구시 시정운영에 대한 만족도는 응답자의 59%가 긍정적으로 평가해 부정적 평가(41%)보다 18%p 높게 조사됐다. 권영진 시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세웠던 목표들을 이뤄가며 많은 노력과 성과가 있었고, 또 그 과정에서 마주한 코로나19라는 큰 시련을 함께 극복해나가는 대구시민들이 있었다”며, “특히 시민 모두가 주인인 대구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인재 양성과 기업 성장을 위한 정책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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