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10:31:42

청도, 코로나 백신접종 자원봉사자 '큰 활약'


황보문옥 기자 / 1164호입력 : 2021년 05월 2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청도군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자가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도와주며,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현장에서 지난 달 27일부터 자원봉사자들이 펼치고 있는 적극적인 봉사 활동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군과 군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백신접종에 앞서 지난 4월 중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한 '백신접종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예방접종이 시작되면서 자원봉사자들은 어르신 버스 승하차 안전 도우미, 화장실 이용자 안내, 출구 및 주차장 안전 도우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군은 참여 자원봉사자에게 조끼와 모자, 배지 등을 지원해 봉사자들의 위상을 드높였음은 몰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눈에 띄는 복장을 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쉽고 빠르게 받을 수 있어 힘든 백신접종에도 편안한 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백신접종에는 어느 때보다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슴에도 언제나 따뜻한 청도, 건강한 청도를 위해 매번 참여해 주는 봉사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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