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10:23:30

대구, 전국 최초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장례 지원


황보문옥 기자 / 1166호입력 : 2021년 06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사진>이 무연고 북한이탈주민 사망자를 위해 대구의료원 장례식장의 빈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대구하나센터 주관의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추모장례의식(빈소 운영)'을 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향민인 무연고 북한이탈주민은 어렵게 지역에 정착한 후 사회구성원으로 생애를 마감했으나 빈소 없이 곧바로 화장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시는 관련 기관을 방문해 협의를 거친 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지역협의회 및 실무협의회'를 통해 △대구의료원 국화원 빈소 무상 제공(1일) △대구하나센터 빈소 자체 운영 △대구하나센터와 장례지도사협의회봉사단(대표이사 강봉희)이 화장·봉안까지 장례의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구지역 북한이탈주민은 663명(남자 141명, 여자 522명)으로 지원대상은 연고자가 없거나 전혀 알 수 없는 무연고자로 연고자가 있으나 시신을 인수거부하거나 기피하는 경우는 제외된다.
채홍호 부시장은 “기정착 북한이탈주민의 정서적인 안정과 사망한 북한이탈주민 무연고자의 존엄성 제고를 위해서 이번 장례의식 지원은 의미 있는 일이다”며 “특히 이번 사업을 위한 관계기관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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