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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지방보훈청은 경북 군위군에 소재한 ‘6․25참전유공자비’를 선정했다.<대구보훈청 제공> |
|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6월 이달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경북 군위군에 소재한 ‘6․25참전유공자비’를 선정했다.
6.25전쟁 당시 군위지구 전투에서 국군 제6사단은 24일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통해 적 2개사단을 막아냄으로써, 낙동강 다부동전투와 보현산지구 전투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공헌하신 군위출신 6․25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지난 2004년 12월 20일 건립되됐다.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유공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20년 10월 12일 ‘6․25참전유공자비’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한편 대구보훈청에서는 지역민들의 관심을 일깨우고 생활 속에서 현충시설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매월 현충시설을 선정, 소개하고 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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