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7:34:47

대구, 민간협력 통해 화이자 백신 3000만 명분 구매 도입 추진

獨 바이오엔테크 측과 협상, 정부에 결정권 ‘토스’
황보문옥 기자 / 1166호입력 : 2021년 06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권영진 대구시장이 대구시청 본관 브리핑룸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코로나 19 예방백신인 '화이자' 3000만 명 분량의 구매를 위해 민간과 손잡고 독일의 제약사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은 정부만 구매권이 있으며 지자체는 개별적으로 백신을 구매할 수 없다. 그래서 대구시의 백신 구매는 정부의 백신 구매를 지원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풀이된다.
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 공동 개발사인 독일 바이오엔테크 측 인사와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는 대구지역 의료인이 비공식 루트로 백신 구매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영진 시장은 “지자체가 백신을 독립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대구시의사회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중재로 정부가 올 하반기 중으로 계획한 백신 도입 물량 외에 별도의 백신을 국내에 도입하는 부분이 상당 부분 진전이 돼 (최종 결정 등에 대한 사항을)정부에 토스했다"고 부연했다.
권 시장은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의 노력으로 백신 물량 도입에 상당한 진전을 이룬 것이 사실”이라며, “실제로 성사되면 조기에 많은 백신이 국내에 들어올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다.
대구 의료계 한 관계자는 “백신 도입 루트 확보가 지자체와 민간영역이 할 수 있는 단계지만, 최종 구입 결정 등 다음 단계는 정부 몫”이라며, “대구시와 의료계의 노력이 성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백신의 효과성은 해외에서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입증되고 있다. 60세 이상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도 86.1%, 화이자 백신은 91.7%의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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