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개진면(면장 백승욱)은 1일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마늘 수확 현장을 찾았다.
이번 일손돕기는 개진면 직원들이 개진면 구곡리에 있는 곽재원 농가를 찾아 무더위 속에서도 마늘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개진면(면장 백승욱)은 “작년에 이은 코로나19 확산과 올해 수확기 잦은 강우로 인해 밭작물 수확에 일손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작은 힘이지만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된 하루였고, 앞으로도 농업의 어려운 현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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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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