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지산동(동장 이운균) 소재 도현사(주지 현공스님)와 신도들의 모임인 산절로순례단에서는 지난 달 28일 지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80만 원 상당의 쌀 10kg 20포와 라면 2박스를 기탁했다.
도현사(주지스님 현공)에서는 2008년부터 시작된 소외계층 후원사업을 10년 넘게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 모두 힘든 때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선자 행정민원계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어려운 시기에, 주위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품을 전해 준 도현사와 신도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산동이 온정이 넘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