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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품삭스가 특허받은 신발깔창양말 100개(50만원 상당)를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왼쪽 두번째)에게 기탁하고 있다. 북구 제공 |
| 늘품삭스가 북구 지역 관내 어르신들의 발 건강을 위해 특허받은 신발깔창양말 100개(50만 원 상당)를 2일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늘품삭스는 구암동 소재로, 전국 최초로 신발에 장착된 깔창에 완전히 끼워 신는 깔창양말 공급 전문 회사이다. 이지숙 대표는 “생활 속 아이디어로 3년간의 연구 끝에 개발한 특허상품이, 북구 지역 관내 어르신들의 발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아이디어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늘품삭스와 같은 여성기업들이 북구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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