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3 07:56:21

대구,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 전개

권영진 시장, 캠페인 첫 주자로
윤기영 기자 / 1170호입력 : 2021년 06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대구시 제공>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 첫 주자로 권영진 시장이 전몰유족 박연희(73)씨 가정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고 위문함으로써 캠페인의 서막을 열었으며, 향후 기관단체장, 경찰, 학생 등 전 국민이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에 동참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들과 그 유족들이 계셨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에 감사드리며, 이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드리는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기리는 것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고귀한 책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희생한 이들의 명예와 공훈을 기리고 예우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보훈청에서는 대구를 시작으로 사회 각계각층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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