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1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전인표, 부녀회장 이준심)는 지난 5일 오전 5시 30분부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경 시민의 휴식처인 돈달산 등산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돈달산 등산로 주변에 우거진 잡초, 나뭇가지, 토사 등을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전인표 새마을협의회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등산로를 걸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정현 점촌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돈달산 환경정비를 위해 애쓴 새마을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등산로 주변 환경정비 및 방역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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