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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제16회 대구펫쇼 모습. |
| 제17회 '대구펫쇼'가 11~13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구펫쇼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리는 상반기 행사다. 대구지역 참가업체들과 함께 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인 펫마트, 폴리파크가 후원한다. 참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사료, 간식, 용품, 의류, 인식표, 하우스 등 소비물품부터 반려동물 보험, 관련 학교(고등학교 및 대학교), 펫드라이룸, 공기청정기, 캣타워 등 다양한 물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신규 업체도 다수 참가한다. 파미데이즈 본사는 세계 빅3 용품 브랜드인 '기그위'의 개·고양이 장난감 등 다양한 제품으로 참가한다. 펫마트에서는 자체생산 유기농 사료인 '보약이 한첩'을 판매한다. 또 영국 브랜드 '요라'의 곤충사료, '루시펫'의 퀴노아가 함유된 기능성 슈퍼푸드 사료 등 다양한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펫사료 특별관에서는 공동주관기관인 한국펫사료협회의 회원 4개사가 참관객들에게 사료샘플을 나눠준다. 참여 브랜드는 벤티(사조), 해피독, 해피캣(나투어리베), 네이처스프로텍션(마야무역), VRS(내추럴발란스 코리아)이며 약 6만여 개의 사료 샘플을 참관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고양이 관련 제품도 다양하다. 원목 가구를 제작하는 머든제작소는 캣타워, 해먹, 캣휠, 식기류를 선보인다. '뽀시래기'와 '루시펫'은 고양이 모래, 고양이 사료, 사막화 방지매트, 영양제 등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대구지역 업체의 참가도 활발하다.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로 선정된 대구 대표 프렌차이즈 펫마트는 자사제품 '에코팜 보약이 한첩' 유기농 사료를 대구펫쇼에서 선보인다. 또 '리틀팩토리'의 하우스 및 식기, '릴리벳'의 천연샴푸, 살균소독제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웅종 훈련사는 'KCMC 한국의 매너 있는 시민견'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펫티켓을 알리는 강연을 하고 산책 및 훈련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장은 엑스코 사장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많은 반려동물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참가업체와 부대행사 모두 알차게 준비했다‘며 ”특히 이번 대구펫쇼가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일반 6000원, 초등학생 및 20인 이상 단체 4000원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하면 4000원에 관람이 가능하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