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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 전경. 경북테크노파크 제공 |
| (재)경북테크노파크는 1단계 사업인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센터장 김숙환) 건립에 이어 2단계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를 구축해 고부가가치 경량 수송기기 부품 제조를 통한 경량신소재 산업 육성에 앞장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지난 달 24일 경북테크노파크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가 제안한 '수송기기용 고강도 경량 소재 표면처리 기반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도, 영주시에서 시행하며 경북테크노파크과 주관하는 사업으로 총사업기간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이며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본 사업은 경량소재 표면처리 기술센터 건립, 표면처리 장비 22종 구축, 시제품 제작 및 수요업체의 사업화 지원 등을 통해 관련 산업의 국내 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국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의의가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미래 수송기기 경량화 이슈 해소를 위한 성형가공·용접접합·표면처리의 전주기적 기업지원 시스템 기반의 고부가가치 창출형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해 국가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산업 발전 및 지역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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