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9 08:45:46

민주당 대구 일부 상무위원 ‘내년 대선 이재명 지지’


황보문옥 기자 / 1174호입력 : 2021년 06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민주당 대구시당 상무위원 24명이 내년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 도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민주 대구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상무위원 24명이 내년 대선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2·28기념탑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지사가 평소 주장하고 행동으로 보여준 정치적 소신과 정치 지향점이 현재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에 가장 부합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지사야말로 당선 가능성이 높은 인물로, 그가 가진 돌파력이야말로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사의 대통령 당선은 심각하게 왜곡된 대구의 정치 지형을 가장 빠르게 정상화할 수 있은 발판이 될 것”이라며, “특히 대구의 정치가 정상화돼야 대한민국의 발전을 끌어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대구시당의 상무위원은 총 38명이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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