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15:04:20

경산자인단오제, 비대면 축제 새지평

총 조회 2만 3000여 회
황보문옥 기자 / 1177호입력 : 2021년 06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1 비대면·온라인 경산자인단오제'의 호장장군 행렬이 열리고 있다. 경산시 제공

'2021년 경산 자인단오제' 축제가 지난 12~14일까지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된 가운데 유튜브 총 조회수 2만3000여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 '경산자인단오TV'를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같이 할 수 있는 온택트 체험 프로그램 참여희망자가 경산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접수되는 등 시작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사회자가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화면을 통해 시청자와 쌍방향 소통하며 여원화 만들기, 팔광대 탈 비누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과 자인시장 및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체험 행사를 진행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게 했다.
마지막 날인 단옷날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로 지정돼 있는 경산자인단오제의 호장장군 행렬, 한장군 대제, 여원무, 팔광대, 단오굿 등 다섯마당과 계정들소리 공연, 보인농악 공연이 펼쳐졌으며, 아름다운 영상으로 실시간 중계돼 3일간의 축제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번 영상은 유튜브 채널 '경산자인단오TV'에 게시돼 단오기간이 끝난 후에도 계속 시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최재해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장은 “코로나 상황에서 전통문화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측면이 있었으나 축제에 대한 많은 성원과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게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백신접종 등으로 코로나19가 종식돼 내년에는 많은 사람들이 경산자인단오제를 방문해 현장에서 함께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