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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지하철 화재참사 추모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갈등사태 해결을 위해 대구시의 대책을 보고 받고 있다. 대구시의회 제공 |
|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추모사업을 두고 벌어진 지하철화재참사 유족과 퍌공산 주민 간 갈등사태 해결이 봉합될 전망이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5일 시의회 2층 간담회장에서 연석회의를 열고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내 지하철 화재참사 추모사업과 관련한 일련의 갈등사태 해결을 위해 대구시의 대책을 보고 받고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는 지난 2003년 2월 18일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방화로 일어난 화재 참사다. 192명의 사망자와 6명의 실종자, 148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인명 피해가 큰 철도사고다. 이번 연석회의는 지난 2월 2.18안전문화재단이 시민안전테마파크와 2·18기념공원 명칭을 병기하자고 주장하는 조례개정 청원을 계기로 다시 부상하고 있는 대구시-지하철 참사 유족-팔공산 주민 간의 갈등 해결을 위해 열렸다. 해당 청원은 접수 후 지난 4월 제282회 임시회 기간 중 이해당사자인 2.18안전문화재단과 팔공산주민들의 입장을 듣는 간담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당시 간담회에서 2.18안전문화재단과 팔공산 주민측은 “그동안 대구시가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과정에서 약속한 사항들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고, 모호하고 불확실한 태도로 오늘의 갈등을 키웠다”면서 시의회의 적극적인 개입을 요청했다. 연석회의에서는 2.18안전문화재단과 팔공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집행부의 수용 가능성, 대안 등을 보고받은 후 갈등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윤영애 기획행정위원장은 “오랜 기간 쌓여온 지금의 갈등이 단기간에 풀리기는 어렵겠지만, 의회와 집행부가 머리를 맞대고 하나씩 방법을 찾아가면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대구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거듭 당부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도 “대구시가 2·18화재참사 유족 측과 팔공산 주민 측과 자주 만나 소통한다면 충분히 접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계기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국민성금 50억 원을 포함해 총 사업비 250억 원을 들여 지난 2008년 건립됐다. 시민안전테마파크 건립 이후 2.18안전문화재단과 팔공산 주민들 간 지하철참사 추모행사 장소를 두고 지속적인 갈등이 있었으며, 올해 2월에도 18주기 추모식 행사를 진행하려던 재단 측과 이를 반대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으로 행사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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