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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훈 달서구청장(왼쪽)과 한국관광공사가 이날 설명회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 제공 |
| 대구 달서구가 관광두레사업 참여자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관광두레'는 한국토탈관광패키지(KTTP)사업 중 하나로 음식이나 숙박, 여행알선, 기념품 제작 등 관광사업을 주민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달서구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설명회에 앞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주민공동체는 25일까지 구청 담당자와 협의한 후 한국관광공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와 아카데미 과정을 거쳐 9월 말께 최종 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장 5년까지 컨설팅과 파일럿 사업과 홍보·마케팅 등 최대 1억 1000만 원 상당의 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이 개발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이 이전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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