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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레인을 이용해 송아지를 수로에서 구조하고 있다<예천소방 제공> |
| 예천소방서 도청 구조구급센터는 수로에 빠진 송아지를 크레인 및 견인로프 등을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안동시 풍산읍 소재 도로 옆 높이 3미터 수로에 송아지가 빠져 있는 것을 주민 A씨가 발견하고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은 곧바로 수로에 내려가 송아지가 도망가지 못하게 퇴로를 차단하고, 크레인과 로프를 이용해 안전하게 구조한 후 주인에게 인계했다.
김재동 센터장은 "우리를 탈출한 가축은 낯선 환경에 쉽게 흥분go 공격적으로 바뀌거나 차도로 뛰어드는 등 2차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유의하고 위급한 상황에서는 119에 신속하게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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