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소속 배지숙 의원(달서구, 사진)이 지난 16일 열린 제283회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구시는 트램 노선 확정과정에서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하루 빨리 노선을 확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램(Tram)은 도로에 깐 레일 위를 주행하는 노면전차다. 전기를 사용하는 트램은 오염 물질이 적은 친환경 교통수단이며 공사비는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하지만 좁은 도로에서는 교통 혼잡을 야기할 수있고 노선을 구성하기가 어렵다. 배 의원은 “신교통시스템 도입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이 지난 2018년 7월에 착수해 3년이나 지났지만 기본적인 트램노선 조차 결정되지 않아 주민들 간 갈등만 키우고 있는 실정”이라고 대구시의 지지부진한 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오는 2022년 하반기 국토교통부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승인, 도시철도 기본계획 확정과 기재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등 트램의 개통까지는 10년의 기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며 “이는 트램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희망고문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배 의원은 25일로 예정된 공청회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이어갔다. 이번 공청회는 비대면 공청회로 진행돼 대구시의 입맛에만 맞추는 짜맞추기식 공청회가 될 우려가 크다는 것이다. 배지숙 의원은 “트램의 변경 노선이 확정되면 무엇보다도 노선 주변 주민들과의 갈등을 신속히 조정하고, 노선에서 제외된 주민들의 박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원만한 해결책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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