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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100인 교수모임이 지난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지지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 대구·경북(TK)지역 지식인들로 구성된 TK지역 100인 교수모임은 지난 19일 오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정세균 전 총리 지지 선언을 했다. 지지 선언에는 김상호 대구대 총장, 김시오 경북대 부총장을 비롯해 경북대, 대구대, 안동대, 포스텍, 동국대 등 TK지역 교수 108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미리 배포한 지지 선언문을 통해 “국민이 냉철하게 검증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라며, “정 전 총리는 국가발전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대한미국의 지도자로, 기업의 임원·국회의원·산업자원부장관·국회의장·국무총리 등을 거치면서 국가발전에 헌신해 왔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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