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9 11:35:21

권영진 대구시장, 7월 거리두기 단계 내주 초 결정

추경·국비확보 및 예산 집행 등 부서장 책임 점검
황보문옥 기자 / 1180호입력 : 2021년 06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21일 오전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른 대구시 적용단계는 방역상황과 각계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주 초 결정하게 될 것”임을 밝혔다.
권 시장은 다음달 시행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대해 “개편안의 초점은 지자체의 자율성을 높이고 더 많은 책임을 부과하는 것”임을 강조하면서, “거리두기 단계는 방역상황을 고려하고 오는 25일 총괄방역단회의와 29일 범시민대책위원회 회의 의견을 모아 최종 결정하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예고했다.
아울러 “지난 2주간 2단계로 상향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시민들이 개인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고, 자영업자들이 어려움 상황에서도 방역지침에 잘 따라준 덕분에 1.5단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상황이 조금 완화됐을 뿐 조금만 방심해도 한 달 전 상황이 다시 올 수 있는 만큼 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집단발생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백신접종 독려 등 방역도 철저히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7월 추경예산에 대비해 “부서장 책임하에 예산 집행상황을 점검해 예산 이월, 불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행시기를 조정할 것”을 주문하면서, “특히 자치경찰위원회 등 신설조직 조기안정, 코로나19로 인한 양극화 해소, 자영업자 및 청년 일자리 문제 등의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권 시장은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명복을 빌며 “화재 진압과정에서 소방관들이 희생되는 일이 없도록 예산이나 제도개편 등 필요한 부분들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줄 것”을 지시하면서, 실·국별 국비 예산확보 및 사회적 약자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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