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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메트로환경 월배관리소 안복환 소장(가운데) 등이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메트로환경 제공 |
| 대구메트로환경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가 주관하는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월배관리소에 근무하는 안복환 소장이 최우수관리인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안복환 소장은 지난 6년간 대구도시철도 화장실을 청결하고 쾌적하게 관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로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 및 화장실 관리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메트로환경 환경사들은 대구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승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상시 소독을 해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태한 대구메트로환경 사장은 “이번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전체 환경사들의 노력의 결실이다”며 “특히 화장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대구도시철도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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