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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17일 중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22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누적 확진자 1만 538명(해외유입 210명 포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23일 하루 신규 확진자 3명이 발생한 이후 91일째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동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8명(교사 2명, 원생 4명, n차 2명)이다.
그 외 서울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56명이며 지역 내·외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156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현재까지 완치자는 총 1만 340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217명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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