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9 11:41:08

대구·광주상의, '이재용 사면'서명 3만6천여 명 참여

대구·광주 경제인 중심
자발적인 서명 참여

황보문옥 기자 / 1182호입력 : 2021년 06월 2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과 이재경 부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등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서명지를 정부부처로 전달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상의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하는 서명지가 정부부처에 전달된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이재하)와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가 지난 22일 전국 최초로 양 지역의 경제계를 중심으로 지난 3주간(5.27~6.18) 진행했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사면 서명운동'을 마무리하고 3만 6000여 명의 서명지를 정부부처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양 상의는 이날 회장단이 모여 그 동안의 서명운동 결과를 정리하고, 서명지 전달과 함께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지금까지 경제계를 비롯해 탄원서가 전달된 적은 있었지만, 실제 서명운동으로 이어져 서명지가 전달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구와 광주의 경제인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서명운동은 기업 뿐 아니라 영세규모의 소상공인들의 참여도 이어져 세계적 경기침체와 코로나19로 가뜩이나 어려워진 경제상황이 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대구상의는 지난 4월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와 공동으로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서명은 달빛동맹으로 함께하고 있는 광주상의와 공동으로 진행해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바라는 마음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한 목소리로 이어지고 있다.
정창선 광주상의 회장은 “모든 산업이 디지털화되면서 반도체의 중요성은 더욱더 커지고, 주요 경쟁국들은 반도체 산업에 집중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조속한 시일 내 이재용 부회장이 경영일선에 복귀하여 반도체 위기 극복과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은 “경제에 있어서는 중앙과 지방을 분리해 생각할 수 없고, 글로벌 반도체 패권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지금은 우리 경제에 삼성그룹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이번 서명운동에서 나타난 경제위기 극복을 바라는 마음이 잘 전달돼 사면이 조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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