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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애 대구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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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구 대구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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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만 대구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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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천락 대구시의원 |
| 대구시의회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윤영애)가 지난 21일 대구시가 제출한 ‘경북도 군위군의 편입을 위한 대구광역시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해 찬성 의견으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록휴 기획행정위원회 전문위원은 검토보고서를 통해 “이번 군위군 편입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사업 추진 과정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한 사항”이라면서 지역 최대 현안사업이며 향후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성장 동력이 될 통합신공합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 여러 이해관계자 및 관련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그 추진에 적절성과 타당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날 기획행정위 소속 위원들은 예산 확보와 편입 이후 업무추진 준비, 편입에 대해 일부 서명을 하지 않은 정치권에 문제 발생 여지는 없는지 등을 따졌다. 강민구 의원은 “올해 12월까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이 가능하다고 돼 있다”면서, 추진 과정에 장애 요소는 없는지 물었다. 김지만 의원은 “군위의 면적이 대구시 면적의 70%나 된다”면서, 통합(편입)되면 신규 사업 예산도 부족한데, 노인 인구가 많아 더 많은 예산이 투입돼야 할 것이라며 우려를 하기도 했다. 정천락 의원은 “대구시의회 의원 4명, 도의회 의원 7명, 대경 국회의원 11명이 군위의 대구시 편입에 서명을 하지 않았다”면서, 문제가 없는지를 따졌다. 윤영애 의원은 “특히 통합신공항 이전에 반대하는 시민들도 상당수 있다”면서, 이들 시민들에 대한 대책은 있느냐고 질의를 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