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김기표 청와대 반부패비서관 경질과 관련, "왜 이런 사안이 잘 검증되지 않고 임명됐는지에 대해 청와대 인사시스템을 돌이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오전 대구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 대구시와의 예산정책협의회 자리에서 "어제 청와대에서 김 비서관이 사실상 경질 조치됐다. 만시지탄이지만 잘 신속히 처리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비서관은 강서구 마곡동 상가 두 채 등 91억 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이중 금융 채무가 56억 원에 달해 이른바 '영끌'투기 의혹이 제기됐다. 아울러 광주시 송정동 일대 맹지 매입도 개발사업 대상지와 인접해 의혹을 샀다. 이에 전날 청와대에서 의혹 제기 이틀 만에 김 비서관을 전격 경질했지만,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 등 청와대 인사 책임론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여당 대표가 이 문제를 정면으로 거론한 것은 사실상 청와대 인사라인 교체를 요구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송 대표는 "우리 청년들에 대해 지난번에 LTV(총부채상환비율)를 상향하자고 했을 때 기획재정부에서 LTV를 올리면 집값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고 했다"면서 자신의 당 대표 시절 공약을 상기시켰다. 그는 "서민이나 집 없는 사람이 LTV 제한 때문에 집 사고 싶어도 금융권 대출이 안 돼서 쩔쩔매고 있는데 54억 원을 대출해서 60억대 땅을 사는 사람을 반부패 비서관에 임명한 건 너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검증에 대해 청와대가 돌이켜봐야 한다"면서 직격탄을 날렸다. 또 지난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거래 전수조사를 거론하며 "민주당은 12명 의원 전원에 대해 탈당을 요청하는 일을 결단해서 부동산 투기와 단호히 선을 긋겠다는 의지를 보인 바 있다"며 "국민의힘도 전폭적으로 협력해야 한다"고 야당을 압박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 스스로가 부동산 투기 의혹에서 벗어나야 다른 피감기관이나 다른 공무원 부동산 투기를 엄정하게 감독하고 지적할 자격이 생기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한 뒤 "관련 법안 처리를 매듭짓고 우리가 모범을 보여야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는 탈당권유를 받은 소속 의원 12명 중 5명이 여전히 불복하는 것과 관련해 '결단'이 임박했음을 암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뉴시스 |
|
|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