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30 09:45:26

대구·광주 달빛철도로 경제권까지 더 단단해진 ‘동맹시대’

달빛고속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환영행사
권영진 시장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 새 시대 열어"

황보문옥 기자 / 1191호입력 : 2021년 07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왼쪽부터 이용섭 광주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 김용집광주시의회 의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이 광주역에서 대구·광주 달빛동맹발전 협약식을 맺고 있다.<대구시 제공>
권영진 대구시장이 지난 6일 광주역에서 열린 '대구·광주 달빛동맹 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달빛고속철도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환영하고, 달빛동맹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광주시는 지난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에서도 서로에게 병상과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대구-광주 고속도로 조기 확장 개통, 친환경자동차사업 선도도시 업무협약 체결, 남부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 등 SOC사업 및 경제산업 분야 등에 있어서도 그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공동 추진해왔다.
특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영호남의 공동 번영과 화합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반영시키고자, 대구시장과 광주시장이 함께 청와대와 국토부를 방문해 건의하고, 대구·광주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등 대구·광주는 공동의 염원을 담은 하나 된 힘으로 노력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달빛고속철도의 조속한 착공을 위한 '달빛고속철도 조기건설 추진위원회'의 구성,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유치 성공을 위한 공동유치위원회의 신속한 발족, 달빛동맹의 교류범위 확대를 위한 '달빛동맹발전위원회'의 구성 등이 포함돼 있다.
권영진 시장은 “대구와 광주 간에 더욱 견고해진 연대와 협력의 힘으로, 달빛고속철도 건설을 앞당기고, 2038년 대구-광주 하계 아시안게임 공동유치 또한 실현시켜 영호남의 상생발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달빛동맹은 지역감정을 벗어나 이 땅의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고, 국민통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새 시대를 열어나갈 우리의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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