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가 2022학년도에 '더모델즈과'를 신설하고 글로벌 패션모델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영남이공대는 패션 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패션 모델계를 이끌어 가는 패션모델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국내 최고 모델 교육기관인 '더모델즈'와 함께 더모델즈과를 신설한다. 특히 30명 정원의 영남이공대 더모델즈과는 더모델즈의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옮겨와 개인별 재능 및 특성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으로 미래 패션계를 이끌어갈 모델을 양성한다. 오는 2022학년도에 30명 정원으로 신설되는 더모델즈과는 졸업 후 패션모델, 광고모델, 패션 코디네이터, 패션 에디터, MC, 아나운서, 탤런트, 영화배우, 공연 및 패션쇼 연출가, 모델교육 지도사, 연기교육 강사, 셀럼 등 모델, 패션, 방송, 연기, 연출, 교육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정소미 교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산업계에 맞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현장에서 요구하는 프로페셔널한 인재를 육성 할 것”이라며, “특히 국내외 최고의 패션무대 연출과 프로모델 육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남이공대학교에서 미래의 런웨이 스타를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