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 R&D 과제기획 지원을 통해 전국 공모사업에서 스타기업이 다수 선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런 지원에 힘입어 산업부 사업인 월드클래스300 비수도권 최다선정(30社), 월드클래스플러스 1社 선정, 디자인혁신기업 5년 연속(2017 ~ 2021년) 비수도권 최다선정(누계 36社, 전국의 17.1%), 디자인혁신역량강화 R&D사업에 3년간 총 14社 164억원의 과제를 확보하였고, 2020년 세계일류상품에 스타기업 4社가 선정됐다. 또한 중기부 사업인 그린뉴딜 유망기업에 2社,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3社, K-유니콘 사업에 5社가 이름을 올렸고, 과기부 사업인 SW고성장클럽에 3년간 13社가 선정돼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최다선정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특히 금번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K-유니콘 프로젝트’ 예비유니콘에 대구 스타기업 ㈜엔젤게임즈가, 아기유니콘에 ㈜씨티셀즈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3社(예비유니콘 1社가, 아기유니콘 2社)가 선정된데 이은 성과로 유니콘 후보기업이 수도권에 집중하고 있음을 감안한다면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지만 전문인력 및 경험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들의 R&D 브레인 파트너 역할을 하는 대구테크노파크 스타기업추진사무국의‘R&D과제 발굴·기획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새로운 R&D과제 신청을 준비하는 기업에 IP전략 및 기술선행조사 등 과제기획을 총 358건(예산투입 17억원)을 지원했고, 그 중 155건이 정책사업에 선정돼 약 695억원에 이르는 R&D 예산을 기업에서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투입대비 약 40배에 이르는 성과이며 단순히 지원수단을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지역 기업의 역량을 키우고 신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테크노파크는 기업에 도움이 될 만한 각 정부사업들을 분석하고 선별해 미래산업의 핵심기업군인 대구시 스타·Pre-스타기업을 주요 대상으로 단계별 R&D과제 발굴 및 기획지원 사업을 운영했다. 기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국 대학 및 정부 출연연, 25개 스타기업 육성참여기관의 전문가 POOL을 연계·활용했고, 특히 기업에서 부족한 역량인 IP전략수립, 시장수요조사, 기술선행조사 등을 지원해 기업의 과제기획 역량을 돕고 있다. 금번에 중기부 예비유니콘에 선정된 ㈜엔젤게임즈 박지훈 대표이사는 “대구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R&D과제 발굴 및 기획지원을 통해 안정적으로 예비유니콘 사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지원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고, “예비유니콘을 넘어 K-유니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07년에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은 대구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스타벤처→Pre-스타→스타→글로벌강소기업→월드클래스)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182社가 기업 스케일-업(Scale-up)을 달성했다. 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스타기업과 같은 지역의 선도기업이 스케일업은 물론 중앙정부 공모사업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R&D기획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단계별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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