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9 01:09:25

윤석열 금주 방문설에 들썩이는 TK, 첫 행선지는?

국내 첫 학생 민주화운동 성지, 대구 2·28기념탑 유력
대한민국 산업화 상징하는 포스코의 포항 방문 가능성
민주화·산업화 이슈 쌍끌이…초임시절 근무, 인맥 다양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194호입력 : 2021년 07월 1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퇴역 대령의 빈소를 조문한 뒤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시스 제공>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번 주 내로 대구경북(TK)을 찾아 지역 민심을 탐방하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이 들썩이고 있다.
12일 소식통을 종합하면 윤 전 총장은 주중에 대구를 방문해 지난 1960년 자유당 정권의 독재에 항거해 대구지역 고등학생들이 일으킨 국내 최초의 민주화운동인 2·28을 기념한다.
지난 6일 본격적인 대선 투어에 나선 윤 전 총장은 그동안 국립대전현충원 방문 등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를 기리는 행보에 이어 대구의 2·28민주화운동기념탑과 2·28기념회관을 방문해 민주주의 이슈도 움켜질 전망이다.
윤 전 총장은 우리나라 산업화를 상징하는 포항의 포스코 방문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되면 윤 전 총장은 대구와 경북에서 우리나라 민주화와 산업화를 아우르는 행보를 준비하는 셈이다.
기왕에 TK를 방문하는 만큼 대구와 경북의 가장 큰 전통시장인 대구서문시장과 포항죽도시장을 방문해 지역민과의 직접적인 접촉면을 넓힐지도 관심사다.
충청 출신인 유 전 총장의 TK인연도 가볍지 않다. 그는 초임 검사를 비롯해 대구지검과 고검에서 근무한 관계로 다양한 TK 인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 일정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윤 전 총장의 TK 방문설이 알려지자 정치권은 진영을 달리해 다양한 반응과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어차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우리 당의 주자로 보는 당원들이 많다”며 “윤 전 총장이 이번에 대구와 경북을 방문해 지역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낸다면 TK 지지세가 콘크리트처럼 굳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벌써부터 장모와 아내 문제 등 검증에 휘둘리고 있는 후보”라며 “대선 후보가 TK지역을 찾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충청권 주자가 TK에서 커다란 호응을 얻어내긴 어려울 것”이라고 의미를 축소했다. 뉴시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 대변인실은 지난 6일 북구 죽장면에 위치한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영농철 농촌  
군위 새마을후원회가 지난 15일 회원 15명과 읍내 주거 취약계층 가구의 집을 찾아가 주 
의성 비안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4일 거동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카(보 
울진 평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 
김학동 예천군수는 19일 청내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칼럼
레밍(Lemming)은 아무런 생각없이 남들이 하는 행태를 무작정 따라하는 심리를 
환경부의 ‘2022년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 현황’자료를 공익연구센터 블루닷이 
지난 5월 1일은 135주년 노동절이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노동절은 노동이 없는 
의사 가은데는 좋은 의사인 양의가 있고 나뿐 의사인 악의가 있다. 세조 실록에  
2006년부터 광역권, 초광역권 연합이라는 메가시티 정책이 나왔다. 처음엔 부·울 
대학/교육
청도고, 감꽃 축제 개최  
점촌고 1학년, 지역 체험 중심 사제동행 프로그램  
문경시, 국제 장학생 4명 학비 3년 전액 지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공공의료 활성화 추진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187명의 촛불 선서식  
대구보건대 인당뮤지엄, 프랑스 실험 미술 ‘쉬포르 쉬르파스’  
영남 이공대, 2025학년도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성황’  
계명문화대, 고교생 대상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대구한의대, 몽골 오르홍주와 국제협력 강화 4자 MOU  
DGIST, 기업혁신성장플랫폼 출범식·㈔K-Club 춘계 워크숍 ‘성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