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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 피싱범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은행원에 표창장과 우리동네 시민경찰 흉장을 수여했다<예천서 제공> | 예천경찰서는 지난 14일 청내 서장실에서 전화금융사기 사기범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국민은행 예천지점 은행원에게 표창장과 우리 동네 시민경찰 흉장을 수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4시경 국민은행 예천지점으로 40대 남성이 방문해 현금 1,500만 원을 공범에게 송금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도주 우려가 있는 피의자를 검거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재산상 피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김선섭 서장은 “전화금융사기에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대처로 사기범을 검거하고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범죄가 의심되면 적극적인 112신고” 를 당부 했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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