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경단산모노레일은 지난 12일 행안부에서 실시하는 궤도시설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받았다.<문경시 제공> |
| 문경관광진흥공단(이사장 금옥경) 문경단산모노레일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궤도시설 정부합동 안전점검을 받았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증가하는 궤도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궤도운송법에 따른 안전관리 실태 점검 ▲소방·시설·전기·가스·보건위생 등 개별법에 따른 시설 점검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문가 20여명이 운영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으며, 점검 결과 작은 개선이나 보강사항이 있었지만 운영상에 문제가 될 만한 사안은 없었으며 전반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산모노레일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개선사항에 대해 즉각 조치할 계획이며, 안전한 시설관리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산모노레일은 고객 안전을 위해 모노레일 영업 개시 전에 모든 차량의 시험운행 및 운행구간 점검을 실시한 후,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이용객에게 다양한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하부승강장에 스포츠 가상현실 체험관(패러글라이딩 VR, 스크린사격, 스크린골프, 승마) 설치와 고객 쉼터에 포토존, 썬배드, 화단 조성 등을 추진 중에 있다.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