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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한 끼’급식키트 모습.<문경시 제공> |
| 문경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행복 한 끼’급식키트를 학교 밖 청소년 74명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여성가족부에서 지난해부터 지원하기 시작한 급식지원사업은 학교 안 청소년들과 차별이 없도록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공평하게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센터를 내방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도시락이나 인근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 발급 등의 대면지원을 하고 있고, 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는 급식대체 형태의 간편식이나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급식키트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급식지원사업 운영을 통해 우리 문경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운영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오재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