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구청장 이태훈, 사진>가 오는 28일부터 3단계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참여할 구민 1,250여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계가 어려운 실직·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발자는 오는 9월 6일~11월26일까지 주 30시간 정도 근무하며 시급 8720원으로 130만 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이상,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3억 원 미만인 달서구민은 오는 28일~8월4일 사이에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0여 개 사업에 총 1,250여명 예정이며 생활방역, 환경정화, 정보화 추진, 공공서비스 지원, 백신접종지원사업 등 분야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태훈 청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상황에 고용불안으로 많은 구민들이 어려음을 겪고 있다”며, “특히 구 차원에서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제공으로 구민들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