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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지구대 박외기(왼쪽)경감, 학정지점(가운데) A직원, 학정지점 강홍석(오른쪽)지점장.<칠곡농협 제공> |
| 칠곡농협(조합장 배상균) 학정지점(지점장 강홍석) 직원 A씨는 지난 20일 고객의 대출사기 피해 사전예방으로 대구강북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21일 학정지점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14일, 50대 여성고객이 2000만 원 상당의 고액을 급히 송금하려는 것을 보고, 사용 출처와 정황 등을 주의깊게 살펴 대출사기임을 직감하고, 대화를 이어나가며 고객의 송금 요청을 지연시키고, 동시에 인근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 금융사기 범죄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A 직원은 “평소 고액 현금 출금 및 송금 요청 시 주의를 기울인 덕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신종사기수법에 대한 교육을 철저히 해 금융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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